일본 워홀 6개월 차 리얼 후기! 이 점은 꼭 알고 가세요
안녕하세요!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온 지 벌써 6개월이
지났습니다.
처음엔 기대 반, 걱정 반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일본 생활에
익숙해졌어요.
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
생각과는 달랐던 점, 힘들었던 점, 정말 도움이 됐던 팁들이
많았습니다.
일본 워홀을 준비 중이라면,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!
✔
장점과 단점
✔ 실제 생활비 & 월급 공개
✔ 일자리 구하는 법
✔
일본어 실력 & 적응 과정
🌟 일본 워홀 6개월 차 – 장점부터 볼까요?
1. 일본어 실력, 확실히 늘었다!
👉 처음에는 일본어로 대화하는 게 부담스러웠지만,
실제로 일하고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짐
👉
일본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,
직장에서 쓰는 일본어만으로도 실력 향상 가능
👉 단골
표현이 생기면서 기본 회화(N3~N2 수준)는 충분히 가능해짐
📌 TIP: 워홀 오기 전에 최소한 "기본 회화" 정도는 공부하고
오는 게 좋음.
🔹 편의점 & 식당 알바를 하면
일본어가 빠르게 늘어남
🔹 한인 업소보다는
일본인과 함께 일하는 곳을 추천!
2. 일본에서 일하는 경험, 정말 소중함
워홀을 오기 전에는 "단순 아르바이트" 정도로 생각했는데,
실제로 일해보니 일본의 직장 문화와 시스템을 경험하는 게 굉장히
새로웠음.
🔹 내가 해본 일자리
✔ 카페 아르바이트 (시급 1,200엔)
✔
한국어 학원 보조 강사 (시급 1,500엔)
✔ 편의점 야간 알바 (시급 1,350엔)
📌 TIP: 일본은 "서비스 정신"이 철저한 나라라서
친절한 응대 필수!
➡
"이랏샤이마세~(いらっしゃいませ)"부터 시작해서, 정중한 말투가 기본!
3. 한 달 생활비 & 월급 공개 (리얼)
💰 월급 (시급 1,200엔 기준)
✔ 평균적으로
월 1822만 엔 (한화 약 160200만 원) 정도 벌음
✔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지만,
세금 & 생활비가 크기 때문에 저축은 어려운 편
🛒 한 달 생활비 (도쿄 기준)
항목 | 비용 (엔) | 비용 (한화) |
---|---|---|
월세 (쉐어하우스) | 50,000엔 | 약 45만 원 |
식비 | 30,000엔 | 약 27만 원 |
교통비 | 10,000엔 | 약 9만 원 |
핸드폰 요금 | 3,000엔 | 약 2.7만 원 |
생활비 합계 | 93,000엔 | 약 83만 원 |
📌 TIP:
✔ 도쿄는 월세가 비싸지만, 오사카 &
후쿠오카는 조금 더 저렴함
✔ 처음 정착할 때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
최소 300~400만 원은 준비하고 와야 안전함
✔ "무한리필
음식점(食べ放題)" & 편의점 할인 상품을 활용하면
식비 절약 가능!
🚨 일본 워홀 6개월 차 – 힘들었던 점 (단점)
1. 일자리 구하기, 생각보다 쉽지 않음
🔹 일본어 실력이 부족하면 일자리 선택 폭이 좁음
🔹 인기
있는 일자리(카페, 레스토랑 등)는 경쟁률이 높음
🔹 첫 두 달 동안은
돈을 벌기 힘들어서 생활비 부담이 큼
📌 TIP:
✔ 워홀 오기 전에 최소한
일본어 N4~N3 수준은 공부하고 오기
✔ Indeed, TownWork
같은 일본 구직 사이트 미리 체크해보기
✔ 일본에서 친구가 많아야
일자리 정보도 빨리 얻을 수 있음
2. 일본 생활비, 의외로 많이 든다
🔹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고, 월세 부담이 큼
🔹 외식하면 한
끼에 8001,200엔 (7,00011,000원) 정도 나옴
🔹 교통비도 꽤
비싸서 지하철 타는 것도 부담됨
📌 TIP:
✔ 장보기는
이온몰(イオン) & 돈키호테(ドン・キホーテ)에서 하면 저렴함
✔ 교통비 아끼려면
자전거를 이용하거나, 정기권을 끊는 게 유리함
✔ 외식보다
집밥(自炊, 지스이)을 하면 비용 절약 가능
3. 일본인과 친해지기 어렵다? (문화 차이 경험)
🔹 일본인들은
겉으로는 친절하지만, 깊게 친해지는 데 시간이 걸림
🔹
한국처럼 쉽게 "밥 한 번 먹자" 하는 분위기가 아님
🔹 "일본인 친구를
사귀려면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야 함"
📌 TIP:
✔ 일본어 언어 교환 모임, 지역 커뮤니티를
활용하면 친구 사귀기 쉬움
✔ 일본인은 개인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므로,
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친해지는 게 중요함
📌 결론: 일본 워홀 6개월 차, 해볼 만한가?
✅ 일본 워킹홀리데이, 이런 사람에게 추천!
✔ 일본 문화
&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
✔ 일본어 실력을 키우면서 외국에서
살아보고 싶은 사람
✔ 일정 금액을 준비하고 와서, 새로운 도전에 도전할
의지가 있는 사람
❌ 이런 사람에게는 비추천!
❌ 일본어를 전혀 못하거나,
공부할 의지가 없는 사람
❌ 돈을 빨리 많이 벌고 싶어서 오는 사람 (초반
정착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)
❌ 혼자 사는 게 외롭고, 한국 생활이 더 편한
사람
📌 한 마디로?
➡ "일본 워홀은 무작정 오면 힘들다! 하지만
준비만 잘하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경험"